제목 :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하림 나는 목소리에 잘 반하는구나, 하고 뒤늦게 깨달았다.네 번의 사랑 중에 두 번이 얼굴과 외모였고 두 번이 목소리와 질감이였다.얼마나 얄팍한 인간인지, 싶지만-뭐 호감이 존재하지 않으면 내가 가진 (나만 아는) 외부인에 대한 두터운 경계심을 어찌 허물 수 있단 말인가. 하하.예쁜 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이고, 나는 꽤나 속물적인 근성이 강한 애라 곱고 예쁜 걸 <은근히 대놓고> 밝히는 편이다. 클럽에서 춤출 때도 여......more